스터디 E팀 후기입니다~ > Free Board FI 연구소

안녕하세요.

저는 스터디 E팀 팀원이였던 이모양입니다.

저번에 중간후기를 한번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주 수요일로 12주간의 IMG로의 여행이 끝나서 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스터디가 끝난 소감은 한마디로 스터디를 하길 잘했다 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보다는 한뼘 정도는 성장한 기분이랄까요.

예전에 나무들을 봤다면 지금은 숲을 보는 방법을 배웠다랄까요.

IMG를 공부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마음대로 테스트 하기 어려운게 가장 크다고 보는데요.

IDES 서버란 곳이 있어서 마음껏 회사도 만들고 이것저것 세팅도 바꾸어 볼 수 있었고요.

또 내가 테스트 한 만큼 SAP 에 대한 이해도도 조금씩이지만 늘어나는걸 느꼈습니다.

또 혼자라면 12주동안 못 봤을 내용을 여려명이 같이 했기 때문에 다 볼 수 있었고요.

리더분이 중심을 잘 잡고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시너지효과도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테스트를 위해 MM 구매오더 생성하고, 송장전표까지 생성해 봤는데요.

그전에는 해본적도 없었고, 화면만 보고, 구매 담당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면 끝이였는데,

테스트를 위해서 물어물어 IDES 서버에서 PO, 송장 전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바록 이게 바로 살아있는 공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직접 전표를 생성해 보는것요.

이렇게 공부를 할수 있었던 건 뚜렷한 목적이 있기때문에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자율적으로 시작한 스터디이지만, 시작한 이상 내가 맡은 부분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니까요.

자발적인 강제성을 띠면서 이것저것 테스트도 많이 해보고요, 구글의 바다에 퐁 빠져보기도 하고요.

내가 맡은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영어문서들도 열심히 읽어 보고, HELP도 열심이 열어보고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E팀의 스터디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요.

그 다음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고민중인 상태입니다. 그쵸.. 팀원분들~~

12주동안 같이한 팀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FI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랩짱님과

귀한 시간 내주셔서 스터디를 리더해주신 정수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두분이 계셔서 이렇게 스터디를 할 수 있었고요.

좋은 인연도 생기고, 많이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음.위의 스터디 후기의 결론은요.

다음 스터디 모집할 때 고민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내가 노력한 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기특한 스터디입니다..

참고로 스터디는 선착순이니까요. 고민하지 말고. 우선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P.S : IMG 공부할때 도움이 된 책 : 송종훈 님의 알기쉽게 정리한 SAP FI

      (교*문고에서 인쇄본 구매가능->EBOOK만 구입가능한걸로 알고 계신분도 계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