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E팀 중간 후기입니다~ > Free Board FI 연구소

안녕하세요.

저는 FI-LAB 회원분들의 최대의 관심사 스터디에 참가중인 E팀의 이모양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스터디 신청한게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한달동안 스터디를 진행을 했고, 이번주에는 중간 회식 자리도 가졌습니다.

저는 운 좋게 스터디 안내 메일을 빨리 열어보고 나름 재빠른 속도로 선착순 10명 안에 들어오게 됐는데요.

스터디를 하고 싶어도 너무 빠른 속도로 마감이 되서 안타까워 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스터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짤막하게 아직 진행중이지만 후기를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첫주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기위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고, 두번째 주 부터는 본격적인 스터디가 시작됩니다.

스터디는 일주일마다 IMG의 메뉴 1~2개를 각각 공부 해 와서 발표를 하고 질문받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8명이라 치면 하루에 최저 8개에서 많은면 10개 12개까지 스터디가 진행이 되는데요.

내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테스트도 해보고 세팅도 해보고 구글의 힘도 빌어보고 하면서 일주일을 보내게 됩니다.

혼자 공부해서 IMG를 보는거면 이런거겠지 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요.

스터디는 다른사람과 내가 공부한걸 공유해야 되기 때문에 이럴거야 라고 짐작해서는 발표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눈으로 보고 찾아보는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IMG를 바꿔보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테스트도 하게 됩니다.

테스트를 하지 않으면 자신있게 이건 이렇게 된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요.

테스트는 IDES 서버에서 실제 회사를 만들어 가면서 진행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IDES 서버 러브입니다. IMG를 이렇게 마음 편히 만지작 거리게 해줘서 말이지요~

발표와 질문.. 그리고 정리를 하면서 처음부터 IMG를 훓어보는 과정이 저한테는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스터디의 긍정적인 힘을 점차 느끼며,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IMG 메뉴를 정리한다고 단기간에 FI를 잘하게 되고, 전표를 혼자서 끈게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AP가 어떻게 세팅이 되고, 전표유형이, 전기키가, 마스터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FI에 대한 뿌리에 대해서 보다 깊게 공부하면,

예외사항에 대해서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터디 진행을 해주시는 정모수석님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중간에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진행을 해주시면서 스터디가 잘 진행되도록 지대한 공헌을 해주고 계십니다.

위에 말한 질문과 정리를 해주시면서 막히거나,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시면서요.

무엇보다 위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분위기 메이커인 김모회원님 부터 아래로는 저 멀리 진주에서 올라오는

권모회원님까지  모두 열심히 질문을 하고 의견 공유도 하는 E팀 모두가 저는 참 좋습니다.

참고로 여행 가서도 노트북을 가져가서 IDES 접속해서 테스트도 하고 자료를 올리신 분도 있었고, 새벽 5시에

집에서 자료를 올리신 분도 계셨답니다. (은근 우리 팀원분들의 열정을 자랑하고 있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진행 할 수 있게 해주신 랩짱님 정말 존경합니다~

이상 다음에 F팀 스터디가 결성되면 우선 신청하고 보시라는 추천의 글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